[2013.03.12] 백기선님의 쉽게 따라하는 자바 웹 개발 리뷰 - 1 자바 웹 개발

토요일(2013.03.09)에 산본도서관에서 백기선님이 쓰신 '쉽게 따라하는 자바 웹 개발'을 빌려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래 2013.1.22.에 집사람 아이디로 신청하고 2월달에 들어온 책인데...어찌된 것인지 분명 대출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서가에는 안 꽂혀 있어서 빌릴 수가 없었습니다. 도서관 직원에게 이야기하여 책을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사람이 대출중...실제 입수된지 한달여가 지나서야 대출하게 되엇습니다.

최근에 봤던 SI 면접에서 아주 크게 곤란을 겪은 후에 읽고 있어서 그런지 진작에 읽고 공부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서점에서 살걸 그랬습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책입니다...만 오늘 보니 오탈자가 좀 됩니다. (http://whiteship.me/?p=13678)
도서관 책으로 공부하고 개정판이 나오면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 빨리 공부해서 개정판이 필요없는 수준이 되는 경우가 가장 좋겠지만요.

현재 2장까지 봤습니다. 일요일은 아들이랑 소풍가느라 STS 와 Tomcat 만 다운 받아 두고, 월요일 하루 동안 읽고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2장이나...라고 하기에는 1장과 2장의 내용이 매우매우 기초적이라서 하루 동안에 '겨우' 2장까지 진도 나간 것이죠.

제가 원래 델파이로 데스크탑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만 만들다보니 개발툴 설치와 환경설정 등에서 시행착오를 좀 겪었습니다.
STS 는 6번 정도, JDK 1.6 과 JDK 1.7 은 4번 정도 설치해보고, 책에 있는 내용을 따라하면서 조금 이상한 부분이 나오면 부록 CD의 동영상 강좌도 보고, STS, 익스플로러, 크롬 등에서 확인해보고, 백기선님의 블로그도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해당 분야의 공력이 워낙 부족해서인지 생각보다 진도가 죽죽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실질적인 자바 웹 개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3장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쉬는 중입니다.

겨우 2장까지 본 것이지만 저와 같이 Java 초보, 자바 웹 개발 초보인 사람이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동영상 강좌는 좀 안 좋습니다. 너무 아마추어틱 했다고 해야할까요...동영상 강좌라기보다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급하게 올려놓은 듯한 그런 동영상이었습니다. 그래도 당연하지만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좋았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잘 동작하면서도 매우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예제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조금씩 예제를 완성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완성된 예제를 가지고 동작을 눈으로 확인하고 해당 예제를 변경해보고 변경의 결과를 확인합니다. 확실히 동작하는 샘플은 저같은 초보를 방황하지 않게 해줍니다.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것이죠. 

STS 설치할 때 JDK 경로를 지정하는데 JDK 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미리 설치를 해야 합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JDK 1.7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샘플 예제를 Import 해보니 Makers 탭에 에러가 많더군요.
결국 JDK 1.6을 설치하고 STS 는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러니 에러가 없더군요.
백기선님의 블로그에 개정판을 내실 때 JDK 설치방법이나 JDK 버전 정보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5페이지에 디스크 모양의 아이콘이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디스크 모양하니까 CD 같은 원판 모양의 아이콘을 찾게 되더군요. 당연하지만 그런 아이콘은 없었죠. 알고보니 플로피 디스크 (또는 디스켓 이라고하죠) 모양의 아이콘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백기선님의 블로그에 수정 요청 글은 남겼습니다.

Maven package 명령은 실행해보지 못했습니다. 검색해보니 구글의 봄싹 그룹스에 다른 분이 이미 문의 글을 올려놨더군요.
어쨌든 책 순서대로 따라 갈 때 책의 그림에 나오는 Run As 메뉴들이 제것과 다를 때 참 혼란스러워지는데 책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개정판에 수정되었으면 좋겠지만... 지적하기도 뭐하고 수정하기도 뭐한 그런 소소한 부분이라 변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각 장 끝에 붙어있는 '이제는 뭘 해야 하나?'는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매우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조금 더 바란다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간단한 예제나 레퍼런스 또는 레퍼런스에 대한 정보들을 인터넷이나 CD로 제공해줬으면 했던 것...하긴 이건 욕심이겠군요. 시간이 나면 공부하면서 조금씩 직접 정리해봐야겠습니다.

3, 4, 5 장은 대충 스키밍했는데...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아주 부담스럽지도 않을 듯 합니다. 결국 직접해봐야 알겠지만 3~5일 정도면 다 읽고 실습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 2013/10/07 12:0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ark-Ryu 2013/12/15 04:35 #

    음...일하는 곳이 인터넷이 보안 상 막혀있고 집에 와서도 블로그 들어올만한 이야기거리도 없고 여력도 없어서 안 들어오다가 간만에 글 하나 적으로 왔더니 답글이....
    음...현재는 델파이 SM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 써보는 델파이 5에 옛날 컴포넌트들이라 개발 환경 셋팅하는데도 삽질하고...소스도 코딩 컨벤션이 엉망이고 간혹 소스 코드가 WTF (What the fuck) 지수가 높은지라 짜증나지만....잘 버티고 있습니다.
    ....업무 대부분이 전화상담, 원격지원, 현업들의 백업 등이라...어찌보면 한가하고 다르게 보면 바쁜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죠.
    확실한 것은...한가하든 한가하지 않든...피곤하다는 것이죠....

    그래도 여기 와서 오라클 DB 는 많이 만져보네요...DB 관련한 경험이 너무 적어서 좀 두려움이 있었는데...여기와서 많이 극복하네요...

    뭐...언제나 그렇듯이...일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고 계약도 연장이 될 듯 하지만...대우는 나쁘지 않은 정도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군요.....;
    왜 일 잘한다고 하면서 돈을 더 주지는 않는 걸까요...
    결국 내년 3월달까지 기간 연장하는데...급여는 그대로 가자고 하는군요...에휴...

    여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설마...델마당의 지나가다 님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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