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0일
[2008.07.10] 이번주 토요일이 장모님의 생신...
회사에서는 아직 월급이 안 들어왔다. 아내는 말은 안 하고 있지만 힘들어하는 눈치다.
오늘 자기 카드값이 연체되었다면서 내일 20 만원만 넣어달라고 한다.
현금 서비스를 다 받아서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니...
주식 값이 폭락했는데 주식으로 돈이 묶여서 발생하는 일...
한달 월급이 밀렸을 때 사장이 뭐라고 하든 나중에 어떻게 되든 그냥 나갔어야 했다.
앞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보너스가 빵빵 터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기억해놓을 것이다.
책임질 사람이 있을 때는 월급이 밀리면 바로 다른 자리를 찾겠다.
월초 선배형이 있는 회사로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봤어야 했다. 나와 마찬가지로 그 선배형의 후배이며 그 회사에서 일한 친구녀석의 소개였기에 취직될 확률도 높았는데...
2달치가 밀리니 정말 대책없이 회사에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빚과 생활비 때문에 못 옮기는 상황이 되었다. 밀린 월급이 나오면 정말 다른 곳을 알아봐야겠다. 후우...
연봉 2500 이상에 월급 밀리는 것 없고 휴가 주고 우리나라 근로환경에서 칼퇴근은 바라지도 않으니 그럭저럭 출퇴근 시간 지켜주는 회사가 있으면 가고 싶다.
어쨌든 그건 그거고 장모님의 생신은 다른 것이다.
게다가 장인 어른께서 폐암 말기신데 종양이 커져서 검사한 결과가 좋다.
종양이 커지기는 했지만 아주 조금 커졌고 일주일에 한번씩 주사만 맞으시면 된단다.
그래서 오늘 아내에게 장모님 생신 때 근처에 고기집에 가서 고기 먹자고 했다.
입맛 없는 아내에게 맛난 것이라도 사먹이고 싶었지만 아내는 월급도 안 나와서 돈도 없는데 현금서비스 받아서 생활할거냐고 싫다고 했다.
후우...정말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는 내가 혼자였을 때와 같이 어리버리하게 처신하다니...미안하고 슬프다.
그래서 장모님 생신 때 고기 집에 가자고 이야기 했고 아내도 거부하지 않았다. 다행이야...
그리고 아내에게는 말 안 했지만 늘 그랬듯이 이쁜 봉투에 10만원 정도 넣어가서 두분께 드리려고 한다.
그나저나 정장은 어쩌지...세탁소에 오늘 맡겼어야했는데 내가 정신이 나갔었군...후우...
밀린 월급(이번달 7월 것도 안나오면 대략 540 만원이다...헐...)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
오늘 자기 카드값이 연체되었다면서 내일 20 만원만 넣어달라고 한다.
현금 서비스를 다 받아서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니...
주식 값이 폭락했는데 주식으로 돈이 묶여서 발생하는 일...
한달 월급이 밀렸을 때 사장이 뭐라고 하든 나중에 어떻게 되든 그냥 나갔어야 했다.
앞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보너스가 빵빵 터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기억해놓을 것이다.
책임질 사람이 있을 때는 월급이 밀리면 바로 다른 자리를 찾겠다.
월초 선배형이 있는 회사로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봤어야 했다. 나와 마찬가지로 그 선배형의 후배이며 그 회사에서 일한 친구녀석의 소개였기에 취직될 확률도 높았는데...
2달치가 밀리니 정말 대책없이 회사에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빚과 생활비 때문에 못 옮기는 상황이 되었다. 밀린 월급이 나오면 정말 다른 곳을 알아봐야겠다. 후우...
연봉 2500 이상에 월급 밀리는 것 없고 휴가 주고 우리나라 근로환경에서 칼퇴근은 바라지도 않으니 그럭저럭 출퇴근 시간 지켜주는 회사가 있으면 가고 싶다.
어쨌든 그건 그거고 장모님의 생신은 다른 것이다.
게다가 장인 어른께서 폐암 말기신데 종양이 커져서 검사한 결과가 좋다.
종양이 커지기는 했지만 아주 조금 커졌고 일주일에 한번씩 주사만 맞으시면 된단다.
그래서 오늘 아내에게 장모님 생신 때 근처에 고기집에 가서 고기 먹자고 했다.
입맛 없는 아내에게 맛난 것이라도 사먹이고 싶었지만 아내는 월급도 안 나와서 돈도 없는데 현금서비스 받아서 생활할거냐고 싫다고 했다.
후우...정말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는 내가 혼자였을 때와 같이 어리버리하게 처신하다니...미안하고 슬프다.
그래서 장모님 생신 때 고기 집에 가자고 이야기 했고 아내도 거부하지 않았다. 다행이야...
그리고 아내에게는 말 안 했지만 늘 그랬듯이 이쁜 봉투에 10만원 정도 넣어가서 두분께 드리려고 한다.
그나저나 정장은 어쩌지...세탁소에 오늘 맡겼어야했는데 내가 정신이 나갔었군...후우...
밀린 월급(이번달 7월 것도 안나오면 대략 540 만원이다...헐...)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
# by | 2008/07/10 22:06 | 근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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